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9월13일 진해동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서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진해동부초등학교는 지난 9월6일 ‘창원시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해 오는 9월20일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 창원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본선평가에 대비해 화재, 자연재해 및 생활안전 대응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지고 간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초등학교 박대선 교사는 “이번 기회로 아이들과 함께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창원시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 제일의 안전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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