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오는 9월21일까지 효제요양병원 등 관내 주요 노유자시설 9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에 나선다고 9월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안전컨설팅을 한다.

주요내용은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인명대피 및 초기 대처 방법 △소방시설 점검 및 비상조치 방법 등이다.

홍천소방서 민병옥 예방담당은 “노유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피난 계획이 중요하다”며 “평상 시 자위소방대를 동원한 수시 인명대피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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