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은 9월18일 오전 11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하고 있는 서생 실버홈을 방문해 관계자 안전교육 등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워 작은 화재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온산소방서는 오는 9월20일까지 관내 노인요양병원 및 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인과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방지하고, 건물 내 소방시설을 점검, 인명대피 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므로 철저한 소방안전관리 등 사전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