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9월18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여객터미널 2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총 3개 분야(건축, 전기, 가스), 3개 유관기관(인제군 안전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에서 참여했으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대상을 집중 확인ㆍ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을 벌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ㆍ균열ㆍ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등이다.

박태원 인제소방서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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