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순서는 화학사고의 위험성 및 사고사례 전파교육,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화학보호복 등 착용실습 및 현지적응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장 안전교육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2회 2500여명에 대해 실시됐으며 사고발생시 사업장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 진입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박찬희 시흥119화학구조센터장은 “관할 공동전담구역(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정기적인 사업장 안전교육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등 화학사고의 예방·대비능력 향상과 현장대응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지방 소방관서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해 화학물질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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