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가 12월15일 자회사 (주)알펜시아에 차인규(58세)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차인규 신임 (주)알펜시아 대표는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홍익공업전문대학 졸업, 성균관대학원을 거쳐 대성산업 입사(1978년), (주)대명레저 개발기획(1987년), (주)대명레저 개발기획 개발업무 총괄이사(1999년), (주)대명레저 대표이사(2007년)을 역임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취임부터 알펜시아리조트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열의를 보여준 차인규 대표 취임으로 알펜시아 사업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차인규 대표은 “알펜시아의 영업 및 분양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리조트 인지도 증대를 통한 투자 전망을 극대화 시키겠다”며 “현재의 알펜시아를 좀 더 매력적인 투자환경 및 투자가치를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주)알펜시아는 강원도개발공사가 100% 출자(출자규모 5억원 / 수권자본금 20억원)했으며 운영형태는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리조트 운영관리를 수탁 받아 발생하는 수입은 공사에 납부하고 공사는 대행사업비를 지급해주는 형태이다.

이날 취임식은 차인규 (주)알펜시아 대표를 비롯해 윤성현((54세) (주)알펜시아 이사도 함께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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