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를 이끌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9월22일 오후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된 ‘제3회 굿모닝경기 119안전문화 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수여식에서 안산소방서 김기백 대장과 용인소방서 홍순옥 대장이 각각 경기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으로 임명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기백, 홍순옥 연합회장은 2019년 말까지 경기도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는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미숙 전임 여성 연합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큰 환호가 있었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전임 연합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갈 신임 연합회장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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