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월25일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8개 정책분야별로 각계 전문가 125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9월24일까지 1년간 행안부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으로 지금은 민·관 협치, 집단지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분권, 국민안전 등 행정안전부 정책에 자문위원들의 전문가적 혜안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안전정책 자문위원 15명은 권욱(분과장), 배병옥(총괄위원), 김용범, 한성수, 이원호, 박두용, 정지범, 윤명오, 박종운, 임승빈, 김찬오, 위금숙, 장서용, 이명선, 송창영 교수이다.

재난관리 자문위원 15명은 이재은(분과장), 조예림(총괄위원), 김용규, 류충, 최상옥, 김무겸, 안재현, 박희경, 배정이, 손홍규, 모인필, 박세웅, 이영재, 조은희, 이희권, 재난안전조정 자문위원 17명 중은 특수재난협력 소위원회 10명은 한은경(분과장), 이상식, 이상진, 송창선, 박교식, 이희영, 백원필, 강영구, 최문정, 이호준, 비상대비정책 소위원회 7명은 조규판, 박준규, 김인태, 정원영, 문현철, 이용태, 은종화 박사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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