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17년 9월26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기온(최저/ 최고 ℃):(세종) 15.3/28, 17/23  (서울) 19.6/30, 21/26
 [기상특보] 없 음
  오늘(26/화): 전국 오후부터 차차 흐려짐, 제주 오후부터 비 (최고25~30℃)
  <해상파고(오늘~내일, 앞/먼), m〉(서해) 0.5~2 /0.5~3  (남해) 0.5~2 / 0.5~3  (동해) 0.5~2.5 /0.5~3
  내일(27/수): 전국 대부분 비 (최저16~22℃, 최고21~26℃)
  <예상강수량, mm〉제주, 전남, 경남, 영동, 경북동해안 : 20~60 / 충청남부, 전북, 경북내륙 : 10~40 / 그 밖 : 5 내외
 ※ 중기예보(28~10.5일) : 28일 새벽 영동·경북동해안, 10.2~3일 전국 비

◆ 주요재난 안전 관리상황
 강원 삼척, ㈜경동 상덕광업소 갱내 화재 대처상황(9.25.)
  개요 : 20:38경 중간갱도로 새어나온 메탄가스가 갱구로부터 3,960m 지점에서 철제사다리 설치작업 중 발생한 스파크에 의해 화재 발생(자연소진)
  피해현황 : 사망 1명, 부상 5명(중상 2, 경상 3)        * 갱도붕괴 없음
  조치사항 : (행안부) BH․총리실 등 관계기관 상황 전파
    (소방청) 사상자 병원 이송(22:55)  * 사고지점에서 있던 사상자 광업소 자체구조
  향후계획 : (산업부․소방․경찰) 합동 사고조사 실시(9.26.10:00~)

 세월호 수습상황(9.25.)
 선체 및 침몰현장 수색 : (선체) 객실구역 정밀수색(5-4․7․8구역) 및 기관구역 수색, 객실구역 등 진흙 수거(톤백 29개) 및 처리(톤백 24개)
    (침몰현장) 3차 수중수색(9.22.∼), 사각펜스 철거작업*
    * 남·북측 사각펜스 총 20개 중 북측 2개 철거(누계 : 7개 철거)
 유류품 수습(일계/누계) : 103점 / 5,821점   * 현재 미수습자 9명 중 4명 신원확인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사고해역에서 침몰원인 실험·조사(9.26.∼28.)

 기타 주요사고(9.25.)
  (지하상가화재) 12:00경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지하상가(1층) 음식점에서 조리 중 부주의로 화재발생(12:13 완진), 20㎡ 및 집기류 소실 * 인명피해 없음
    ※ 자력대피 10명 / 지하철 정상운행 / 스프링클러 정상작동, 소방 신속 출동 진화
  (교통사고) 12:08경 당진-영덕고속도로 회인IC(청주방향) 인근에서 차량 5중 추돌(트럭 4대, 버스 1대), 부상 1명(중상) 및 10㎞ 정체(30분 소요)

 (해외재난)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화산’ 폭발 위험 고조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화산’ 지하 지진빈도* 지속 증가로 폭발 위험, 주민 5만여명 대피 / (외교부) 교민․여행객 안전주의 안내(앱, 문자 등)
    * 지진빈도 : 20일(571건), 21일(674건), 22일(702건), 23일(662건), 24일(920건) / ’63년 화산폭발 1천1백명 사망

◆ 재난안전 예방활동
 (행안부) 보행안전 종합대책 발표(9.25.)
  교통안전문화 정착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 42% 감축*을 목표로 국토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보행안전 종합대책’ 마련
   - 보행자 중심의 제도개선과 인프라 정비 등 5개 분야 24개 세부과제 추진
    * 2021년까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 42% 감축 : (’15) 1,795명 → (’21) 1,050명

 (행안부)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9.25.∼10.27.)
  국민 스스로 안전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보유 안전정보를 통합하여 지도상에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생활안전지도 활용 및 체험 사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

 (고용부) 추석 연휴 전후 사업장 안전점검(9.25.∼29./10.10.∼16.)
  추석 연휴 안전관리 분위기 이완 등으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전 사업장 대상으로 노․사 합동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강화
    ※ ’12년 추석연휴 2일 전 경북 구미소재 공장에서 불화수소가스 누출로 사상자 23명 발생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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