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10월10일 소방본부 인사발령에 따라 새내기 소방관(5명)과 현 부서 장기근무자(20명) 등 총 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새내기 소방관은 강원도소방학교에서 6개월 간 응급구조사 자격 등 각종 현장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마치고 삼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소방인으로서의 자존감을 가슴 속에 품고 사회에 첫 발을 내 딛었다.

현 부서 장기근무자는 각 지역별 순환 근무를 통해 여러 가지 직무를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선배 소방관들은 새내기 소방관들이 빠른 시간 내 적응할 수 있도록  막내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배려와 사랑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새내기 소방관들에게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빨리 습득하고 체득시켜서 베테랑 소방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