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양질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된 제도로써 강원도에는 69개 기관이 선정돼 있다.
동해소방서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라는 주제로 소방의 대표적인 업무인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뿐 아니라 화재조사, 소방홍보, 화재안전교육 등 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에 대한 소개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응시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세한 진로 안내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