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이종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0월11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담당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 실제 재난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초기 대응 방법과 건물내 설치돼 있는 각종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환 해운대소방서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주요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날 소방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해서, 제22회 국제영화제가 끝날 때까지 해운대소방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 및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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