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10월13일 오후 3시 2층 서장실에서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경상남도 예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가야초등학교 5학년 4반의 지도교사와 학생대표에게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을 대신해 상패와 메달, 시상금을 전달했다.

경상남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경상남도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 및 습관 형성시키고자 지난 9월7일 실시됐다.

경남 도내 초등학교 34개교 55학급 총 1441명이 응시한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함안군 가야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안전을 배우며, 안전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