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10월24일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를 실시한다.

편리한 구급 이용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구급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평가 중 하나다.

평가는 응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표준절차나 이송병원 선정기준 등이 포함된 응급처치 표준지침 대상으로 병원 전 응급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구급대원에 대해 실시한다.

인천소방본부는 작년 소방청에서 실시한 구급서비스 1위 광역자치단체답게 구급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시민 편의를 향상해 왔다.

독거노인 안심콜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 구급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전을 담당하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은 “우수한 구급서비스 제공이 시민 만족의 기본이라는 원칙에 따라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