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성 감사

▲ 조성순 회장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청에서 선정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정부포상자가 확정됐다고 10월30일 밝혔다.

‘국민훈장목련장’에 조성순 강원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국무총리표창’에 윤종성 강원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감사와 한승달 횡성 서원남성의용소방대장이 결정됐다.

▲ 한승달 소방대장
강원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자들은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약 18년 ~ 25년 동안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안전수호에 힘써왔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강릉․삼척 대형산불 이재민들과 충북 수해피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구호물품 지원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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