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11월2일 오후 2시 서울양양고속도로 북방1터널(서울방향)에서 터널 내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홍천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터널내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해 화재대응능력 향상 및 각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홍천소방서 유남권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은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시스템을 가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훈련을 통해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실제상황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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