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화산119안전센터가 11월3일 오전 10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근로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의해 원유가 누출돼 확산된 후 유류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 및 개인별 임무 수행 등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장재욱 화산119안전센터장은 “재난 발생 및 안전사고 방지는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