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지난 11월2일 발생한 강화도 소방서장의 구급대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해당 강화소방서장을 즉시 직위해제 조치하고 징계절차 및 사건수사를 진행한다고 11월6일 밝혔다.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를 갖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흔들림 없이 소방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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