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불조심 작품 공모 결과, 11월14일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에 11개 학교가 52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성황리에 이뤄줬으며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이 중 우수한 그림 12점을 선정했다.

사생화 부문 대상은 주봉초 한우림(지도교사 정유경) 학생, 최우수상은 석화초 김준서, 남산초 신비현 학생, 우수는 남산초 이시연, 홍천초 윤태인, 남산초 황수경 학생이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삼생초 김유진(지도교사 김명록) 학생, 최우수상은 남산초 장은현, 석화초 이준후 학생, 우수는 삼생초 박남주, 홍천초 고해린, 남산초 제갈주원 학생이 수상했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문화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화재의 무서움과 예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수상작 발표는 소방서 홈페이지(https://hc119.gwd.go.kr)에 게재한다. 문의 사항은 홍천소방서 방호구조과로 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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