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박종행)는 지난 11월15일 신평동 노인정(덕양구 신평길 166)에서 능곡 18통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월16일 밝혔다.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고양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종용),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이),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선포식과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안내 및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의 자장면 점심식사 등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과 함께 향후 2018년 상반기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설치 하기로 했다.

고양소방서 이갑휘 재난예방과장은 “소방서와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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