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11월17일 소방서 후정에서 제3회 ‘소방차운용사 전문 운용평가’를 실시했다.

특장소방차 자격인증은 경력과 난이도에 따라 소방차운용사 2급, 1급, 전문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소방차 운용인력 확보와 특장소방차 운용능력숙달을 통한 최상의 출동태세와 다변화한 현장에 적응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소방차운용사 전문 실기평가 대상자는 소방차운용사 1급 자격 취득 후 특장소방차 운용경력 1년 6월 경과자 중 현재 고가차나 굴절차 운용요원으로 지정된 자가 소방서 보유 고가차와 굴절차 2종 모두 조작능력을 평가 받아 평균 80점 이상 득점 시 합격할 수 있다.

박찬호 동작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장비조작 역량을 강화해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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