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는 11월20일 오전 10시부터 웅촌면 검단로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골든타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곡천로 주변 주민 및 상가를 방문해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생활 속 응급처치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주민에게 화재예방법을 전달했다.

강성룡 웅촌119안전센터장은 “소방출동로 확보가 되지 않으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없어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효과적인 진압활동이 어렵다”며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기초가 되는 소방 출동로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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