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봉 소방청 차장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23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북 포항 남부소방서에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11월23일 오후 1시 현재 총 11명(수험생 8명, 시험감독관 3명)을 119구급차로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이날 오후 2시6분 밝혔다.

전국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이 각 2명,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각 1명씩이 119구급차로 지원을 받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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