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11월23일 오후 2시에 본부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및 복지 분야 민․관 소방안전실무협의를 가졌다.

소방안전실무협의회는 겨울철 소방안전정책을 민․관이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본부를 비롯해 13개 민․관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주요 의제는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제 설명 ‣ 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위한 기관, 단체별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겨울철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집중 추진 중인 쪽방 통합안전감시망 구축, 조력자 맟춤형 안전체험캠프 운영 등 ‘피난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 관련 부서별 협조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비 대응’ 기관인 우리 소방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들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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