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1월24일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월24일 밝혔다.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별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평가를 공통으로 진행하며 화재·구조·구급 분야에 따라 필요한 전문 종목을 선택해 평가한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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