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으로 류해운 전 부산소방안전본부장(간부 후보생 3기)이 11월29일 선출됐다.

대한소방공제회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사장 후보로 접수된 박창순 전 소방방재청 차장, 최재선 전 광주소방안전본부장, 류해운 전 부산소방안전본부장(간부 후보생 3기), 심평강 전 전북소방본부장(간부 후보생 4기), 이동성 전 중앙소방학교장(간부 후보생 5기)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후 류해운 전 본부장을 소방공제회 대의원회에 추천했고 11월29일 대의원회에서 류해운 전 본부장이 확정됐다.

조종묵 소방청 청장이 대한소방공제회 대의원회에서 11월29일 신임 이사장으로 확정된 류해운 전 본부장을 이사장으로 승인하면 류해운 전 본부장은 소방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류해운 전 본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3년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소방위로 임용돼 중앙119구조본부장, 울산, 경남, 대구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장, 중앙소방학교장,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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