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2017년 구급서비스 품질관리분야 평가로 당당히 18개 시‧도 본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1월29일 밝혔다.

구급서비스 품질관리는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시 현장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함으로 시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소방본부에서는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구급지도의사의 품질평가와 주기적인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 심정지 환자생존률 향상 ‣ 중증외상환자 생존률 향상 ‣ 응급환자기록 및 관리체계 등 4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 모두가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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