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사고나 재난의 발생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App)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에 나섰다고 12월3일 밝혔다.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돼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침착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서비스다.

또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내 주변 재난사고를 바로 알 수 있는 안전대동여지도의 이용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앱 설치와 이용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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