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원 30여명과 함께 공주시 의당면 소재 소외이웃 주택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월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이웃 주민에게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500여장을 직접 배달해 소외이웃들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기온이 급감하는 겨울철 이웃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여서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사명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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