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2월15일 오전 11시30분 북평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인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인 진로 특강은 소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소방관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생애설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북삼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소방관인 옥미라 소방경도 강사로 참여해 북평여고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소방서 옥미라 센터장은 2017년 119소방정책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소방행정분야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현장지휘관으로 화재 현장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등 여성 소방관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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