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12월14일 오후 4시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현장 지휘책임 명확화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과 소방경 이상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2월6일 소방지휘관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사고와 재난대응 임무에 현장지휘 목표제 정립, 간부급 직원들의 지위, 통제 역량 향상 등 9개 추진전략을 놓고 토론과 의견제시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귀홍 소방서장은 “현 재난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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