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12월15일 대형재난 및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119안전센터장, 외부위원(소방시설관리사)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5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2개소에 대해서는 연1회 이상 합동소방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소방특별조사 실시 및 소방서 간부들의 주기적인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선정된 52개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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