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팔, 태국, 대만 등에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12월15일부터 3일간 충남 보령, 세종시, 충북 청주시에서 ‘제11차 국제위기관리학술대회(ICCEM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12월15일에는 충남 보령시 호텔무드린 다이아몬드 홀에서, 16일에는 세종시 정부세종정부청사 컨벤션센터에서, 17일에는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 주최는 국제위기관리학회인 ISCEM(International Society for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위기관리이론과실천(CEM-TP ;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 Theory and Praxis), 행정안전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중국 허난폴리테크닉대학 안전및비상관리연구센터, 중국 과학아카데미연구소, 일본 사가대학 리스크관리연구소, 국가위기관리학회(KACEM ; The Korean Association for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한국지배구조연구소(KAGS ; The Korean Association for Governance Studies), 한국정책포럼(KOPOF ; The Korea Policy Forum), 세계크라시소노미학회(GCI ; Global Crisisonomy Institute), 이재민사랑본부(Disaster Management Research Institute, Loving Center for Disaster Victims, Korea), 지속 가능한 도시 신진 대사 연구팀(Sustainable Urban Metabolism Research Team, Korea), 태안환경보건센터(Taean Environmental Health Center)이다.

주관은 충북세종 협력기구 공동 개발(Coexistent Development for Chungbuk & Sejong Cooperation Agency), 충남재난안전연구소(Chungnam Center for Disaster & Safety Research, Chungnam Institute)이다. 한국연구재단, 충북대학교, 충남연구원이 후원했다.

특히 지난 12월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개최된 ICCEM 개회식에는 조종묵 소방청 청장, 류희인 안전행정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ISCEM 공동 대표인 이재은 충북대 교수, 중국 첸안(An Chen) 교수, 일본 노리오 오카다(Norio Okada) 교수, 유병훈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회 위원은 이재은 박사(제1회, 제3회, 제7회 ICCEM 전 회장), 오재호 박사(제2차 ICCEM 전 회장), 첸안 박사(중국, 제4회 ICCEM 전 위원장), 노리오 오카다 박사(일본, 제5회 ICCEM, Fomer Chair), 오드리 헤프론 캐서린 박사(미국 전미 의장, 제6회 ICCEM), 고레티 마레이로스 박사(포르투갈, 전미 의장, 제8회 ICCEM), 케이코 키타가와 박사 (일본 제9회 ICCEM 전 위원장), 이장희 원장(제10차 ICCEM 전 회장), 자넷 딜링 박사(미국), 가젠드라 샬마 박사(네팔), 양기근 박사(한국)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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