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지난 12월20일 문학동 소재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청정지역 인천 구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2017 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의용소방대 우수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모범 의용소방대원들을 발굴해 포상, 격려했으며 ‘재난청정 인천을 다짐하는 의용소방대원 결의대회’도 가졌다.

각종 재난현장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대원과 의용소방대(개인 11, 단체 3)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7년 주요활동 성과와 내년도 추진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음악과 웃음이 함께하는 힐링타임’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한 해 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에 앞장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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