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동안 소방 일선에서 헌신한 금산소방서 김기주 추부119안전센터장(소방위)이 12월28일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김기주 센터장은 열악한 소방 환경에서부터 소방에 입문해 헌신 노력했으며 특히 공장과 위험물 시설이 많은 추부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이에 대한 공로로 퇴임식에서 근정포장과 충남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1992년 시작으로 공주소방서, 논산소방서 등에 근무해 온 그는 책임감이 남달라 소방현장의 일선에서 늘 솔선수범해 왔으며 후배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아왔다.

김기주 센터장은 “직원들 덕분에 소임을 다하고 건강하게 퇴임할 수 있었다”며 “소방을 떠나지만 영원한 소방가족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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