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17 하반기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일제점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2월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정보통신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로써 무정전전원장치 운영관리, AVL단말기 운영관리, 무선통신장비 운영관리, 보안‧점검관리상태, 비상전화 운영관리 등 5개 분야, 5개 항목의 활동실적을 17개 소방서별로 실시했다.

성주소방서는 평가항목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공무원으로는 대응구조구급과 김진훈 지방소방위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범식 성주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 최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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