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달호 목포소방서 서장
제41대 목포소방서장으로 박달호(56) 소방정이 2018년 1월1일 취임한다.

신임 박달호 소방서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에 입직해 전라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여수소방서장, 나주소방서장, 광양소방서장, 영광소방서장, 화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현장경험과 빈틈없는 행정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평소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중요시하고 직원 스트레스 관리(PTSD)에 관심이 높은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달호 서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직업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부단한 훈련과 자기계발을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또 “도민과 소통하며 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치겠다”며 “소방서비스에 소외받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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