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현지적응 훈련 및 임시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월3일 밝혔다.

최근 공사현장 대형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공사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공사장 관계자에 대해 ▲ 지하주차장 간이소화전 및 피난구표지판 확인 ▲ 간이소화전 설치 및 작동상태 확인 ▲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 ▲ 소화기 설치확인 및 사용법 교육등을 실시한다.

이철호 공항소방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용접작업시 화기나 가연물질은 멀리해 치워두고 물통, 건조사, 소화기등을 항상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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