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119구조대가 1월9일 오전 8시13분 경 남동구 만수2동 주민센터 삼거리 앞 도로에서 봉고차와 쏘렌토 SUV 차량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도착시 차량을 통제하고 봉고차 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요구조자 2명을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 후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차량주행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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