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1월9일 오후 1시30분 강북구 미아동 SK수유국사에서 가상의 적 포격도발에 의해 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한 혹한기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1월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대는 화재진압 및 환자 이송, 군은 추가 폭발 방지 및 화생방 오염 확인, 구청은 방위지원본부개소, 경찰은 교통통제 및 주변CCTV 확보, 보건소는 환자 이송 및 치료를 지원했다.

백남훈 강북소방서장은 “이날 훈련은 안전한 강북구를 구현하기 위해 실전처럼 진행했고 각자의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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