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2017년 구조출동 건수가 5435건(처리 4707건, 미처리 728건)으로 전년대비 17.1%(792건) 증가했으나 구조인원은 591명으로 6.2%(38명)이 감소했다고 1월10일 밝혔다.

월별 구조출동은 8월 599건 → 7월 553건 → 6월 542건 → 9월 499건 순으로 8월이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 구조출동은 월요일 874건 →토요일 843건 → 일요일 796건 순, 시간대별 구조출동은 10시 ~ 12시 860건 → 13시 ~ 15시 853건 → 16시 ~ 18시 846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사고유형별로 분석 결과, 화재 4580건로 인한 구조출동이 가장 많았으며 벌떼 및 동물구조 2470건 → 시건개방 1823건 → 위치추적 1094건 순이었다.

박찬호 소방서장은 “동작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2018년에도 최선을 다해 구조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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