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용유119안전센터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취약주거시설 거주자 화기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주거시설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월11일 밝혔다.

공항소방서 관내에는 총 15개소(주거용 비닐하우스 5곳, 컨테이너 10곳)의 화재취약주거시설이 있으며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지도 ▲진입로 파악 및 화재진압 시 발생할 문제점 해결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이철호 공항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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