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이상창)는 올해 폐광산을 비롯한 가행광산을 대상으로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산지역 환경복원을 위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12일 밝혔다.

경상남·북도 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영남지사는 이번 사업으로 광산개발로 인한 농경지 오염에 대한 복원사업에 40억원 등 16개소의 다양한 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창 영남지사장은 “단순한 복구사업이 아닌 광산지역 주민생활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복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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