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1월12일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 기간인 작년 11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소방업무 전 분야에 망라돼 있는 평가지표별 추진성과를 분석해 남은 기간 미진한 분야에 대한 보완으로 업무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4대 전략, 11개 분야, 37개 평가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대국민 119안전운동, 대형화재 줄이기,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과 특수시책으로 오는 3월 초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도 평가가 예정돼 있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점유율이 겨울철에 가장 높고 환경적으로도 취약시기인 만큼, 홍천소방서는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등 철저한 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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