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도상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월15일 밝혔다.

이는 119안전센터별 관할 소방대상물의 특징과 구조, 각종 소방시설 현황을 파악하는 도상훈련으로 사전 정보를 숙지한 후, 해당 장소의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출동하는 실전과 같은 현지적응 훈련으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하고 있다.

이에 모든 119안전센터는 주 3회 이상 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지적응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평소 소방대상물의 현황과 소방시설을 파악할 수 있는 도상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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