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월12일 창원보건소와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월15일 밝혔다.  

간담회는 소방서 및 보건소 응급처치교육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의 주요내용은 ▲생활 주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진을 위한 협업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및 관리자 교육 방법 ▲응급장비 운용 대상물 관계인 교육 ▲응급처치교육 확대방안 등 당면 현안에 주안점을 뒀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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