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교육을 통한 위기대처 능력을 갖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고 1월16일 밝혔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특히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 이상은 직장, 길거리, 가정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충주소방서는 지난 1월15일 오후 4시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주식회사 삼호개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앞으로도 심정지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 대응력 향상을 위해 학교‧시청 및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기업‧사회단체‧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꼭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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