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1월16일 오전 10시20분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서울시 제123기 7·9급 신임자과정 교육생 80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타응급처치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업무 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재학 서초소방서장은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4분이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지가 중요하다”며 “‘골든타임’ 실현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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