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지난 1월17일 제천 화재 유사시설인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 복합건축물 3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월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천 노블 피트니스 앤 스파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소방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도록 지도해 유사한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 오는 1월26일까지 유사 위험시설 62개 대상에 대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개선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유도 등 소방위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실시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에 의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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