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황산바다낚시터 바다에 SUV 차량이 반 정도 침수되고 있었으며 운전자는 만취한 상태로 차량에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이 없었으며 길상119안전센터 및 생활구조대원은 사다리를 전개해 차량 보조석 문을 개방 후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지 후 인근 강화병원으로 이송했다.
박봉훈 강화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망치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청력, 시력이 감퇴하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